'류선재 그 자체' 변우석, '선업튀' 촬영 비하인드…"김혜윤과 감정이 먼저" ('2024 MAMA')

스포츠한국 2024-11-23 07:45:53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Mnet K-POP' 영상 화면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Mnet K-POP'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변우석이 '2024 MAMA'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또 한 번 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2일 진행된 '2024 MAMA'에서 변우석은 특유의 우월한 피지컬과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그는 이날 가죽점퍼와 독특한 반지, 이어 커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글로벌 팬들을 향해 "올 한 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출연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촬영 중 가장 신경 썼던 부분으로 "상대방 배우와의 감정을 제일 먼저 생각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감독, 작가와 많은 대화를 통해 장면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완벽한 K-팝 아티스트 캐릭터를 통해 변우석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Mnet K-POP' 영상 화면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Mnet K-POP' 영상 화면

특히, 변우석은 헬스 트레이닝 영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배우로, 운동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관해 묻는 말에 "최근 전예찬의 노래 '궁금해'를 즐겨 듣는다"며 음악 취향을 공유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추천곡은 팬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화제가 될 전망이다.

올 한 해,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변우석은 인터뷰 말미에 팬들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 MAMA'의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한 변우석은 본식에서도 활약을 예고하며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와 현실을 오가는 그의 진솔한 모습은 변우석이 왜 올해를 대표하는 배우로 꼽히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