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오는 25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천687명 모집

연합뉴스 2024-11-23 00:00:56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6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보다 4% 늘어난 규모다.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업유형은 ▲ 노인공익활동사업 ▲ 노인역량활용사업 ▲ 공동체사업단 ▲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이다. 유형에 따라 연령과 근로시간, 활동비 등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세대구성 등 유형에 따라 고득점자순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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