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열린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365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국공립 성은어린이집(구로구 구로동로25길 14)으로, 서울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 24시간 상시운영(1월 1일, 5월 5일, 설·추석 연휴 제외)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1일 5만원)이다.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긴급한 경우 이용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성은어린이집에 방문하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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