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파나시아는 부산에서 열린 '국제 청정에너지 및 첨단 소재 심포지엄(CEAM 2024)'에서 부산시, 한국전력기술, 부산대,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 한국전력기술 김일배 에너지신사업본부 부사장, 파나시아 이민걸 대표이사, 부산대학교 전충환 청정화력발전에너지 연구소장, 뉴캐슬대학교 워릭도슨 부총장이 서명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암모니아는 수소 캐리어로서 탄소 배출 없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반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파나시아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이를 친환경 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하기 위해 국내외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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