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인 보딩 우드베리 포레스트 스쿨(Woodberry Forest School)이 오는 23일 서울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드베리 포레스트의 입학 담당자들과 1대1 면담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우드베리 포레스트는 1889년 개교 때부터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명문 보딩스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직접 방문한 우드베리 포스트의 입학처장과 한국 내 동문 학부형들을 통해 학교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남학생 전문 보딩스쿨만의 장점 및 궁금한 점들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드베리 포레스트는 올해 미국학교 평가사이트인 니치(Niche) 발표 기준 미국 기숙 사립 학교 중 41위를 차지했으며, 400명에 가까운 9~12학년 남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버지니아주 남자 고등학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학교는 버지니아주 내 477개 고교에서 가장 운동을 잘하는 학교로 평가되기도 했다.
우드베리 포레스트는 클래스당 9명 정원에 7대1의 학생대 교사 비율을 제공, 매우 이상적인 수업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아니라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단합이 매우 잘되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입학 설명회 일정
장 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 남산 V 룸(2층)
일 시 : 11월23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주 최 : 우드베리 포레스트 스쿨 한국 학부모회
참가신청 : https://forms.gle/WAwNWoccRrG8yVgW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