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24일 열릴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위해 일부 도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전환한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삽진산단 일부 구간, 세안종합병원에서 목포해양대학교 후문 방향 일부 구간도 통제된다.
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하프 경기를 시작으로 10km, 5km가 10분 간격으로 이어진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지난 해보다 참여자가 2천여명이 늘어 4천여명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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