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상담과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고촌안평마을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체크, 간이우울증 검사 및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종합복지상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기장 온(溫) 돌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복지회관으로 찾아와서 복지와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더욱 활성화하면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