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ROSÉ)와 방탄소년단 멤버 진(Jin)이 11월 3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자랑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2일 오전, 11월 3주 차(집계 기간 11일~1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진이 11월 3주 차 한터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를 꿰찼다.
미국 부문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종합 지수 7852.68점)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 UNTOLD –daydream-)'(종합 지수 6131.00점)이 2위,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종합 지수 6117.83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진의 '해피(Happy)'(종합지수 1만5026.94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이 종합 지수 1만1961.38점으로 2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가 종합 지수 1만1286.0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 1위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종합 지수 1만8498.00점)가 차지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미국 부문에 이어 중국 부문까지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엔시티 드림의 '드림이스케이프(DREAMSCAPE)'(종합 지수 1만7420.50점), 3위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립(DRIP)'(종합 지수 1만7087.75점)이다.
한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