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로제, 같은 날 같은 시각 신곡 발표→MAMA 무대 출격

스포츠한국 2024-11-21 21:25:4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 블랙핑크 로제가 22일 각각 신곡을 발표한다. 

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계정의 게시물을 공유해 신곡 발매를 알렸다. 

금색 피아노 건반 이미지와 함께 22일 오후 2시 발표를 예고했다. 

팬들은 빅뱅이 지난 2022년 4월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할 때에도 비슷한 건반 이미지를 공개했던 만큼 지드래곤의 이번 신곡이 빅뱅 완전체 곡이거나 태양, 대성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예상했다.

로제 역시 22일 오후 2시 신곡을 선보인다. 

그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넘버원 걸’을 발매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첫 번째 선공개 싱글 ‘APT.’에 이어 다시 한번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만난 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같은 시각 각각 신곡을 발표하는 두 사람은 ‘2024 MAMA 어워즈’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MAMA 어워즈 챕터1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은 다음날인 23일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새 싱글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