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8.4% 증액한 5천70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성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청년센터 건립,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구축 등도 주요 사업으로 시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완성하기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낭비적 지출을 철저히 배제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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