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19일과 20일까지 양일간 일산발전본부와 신재생본부를 방문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기위해 일산발전본부에 방문한 모습 ⓒ한국동서발전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 및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대체건설의 적기 착공을 위한 건설부지 및 추진일정을 점검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발전본부는 지난 7월 기존 열병합발전소의 현대화사업 변경허가를 취득했고, 2025년에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 2월 현대화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일에는 한국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본부를 방문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신사업 분야에서의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사업확대를 지시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함께 지역주민, 기업, 정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의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신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하자”며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안정적이고 깨끗하고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명호 사장은 오는 27일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직원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