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9일 ㈜우광이엔씨 김태현 대표가 대학본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 산업대학원 철도전기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우광이엔씨 김태현 대표는 “요즘 청년들이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광이엔씨는 노후 LED 조명 교체 등 전기공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김태현 대표는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기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