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일 오후 5시 10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노포동행 전동차의 출입문 1개가 자동으로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열차 기관사가 내려 문을 수동으로 닫느라 앞뒤 전동차들이 3∼4분가량 연쇄적으로 지연 운행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고장 난 문을 폐쇄하고 이후 열차역에는 승무원이 나가 해당 문이 고장 났다는 사실을 알렸다"면서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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