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연결혼정보㈜)

연말이 다가오며 좋은 연인, 배우자를 희망하는 문의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에 커플·매칭매니저 인력 충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가연은 매칭 과정에서 한 회원당 두 매니저가 함께 논의하는 ‘2:1 관리’를 기본으로 한다. 추가로 원하는 이성상에 맞는 자동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는 ‘AI 매칭’, 본인이 직접 검색해 미팅을 제안하는 ‘가연 멤버스’까지 총 3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선택의 다양성을 주는 ai매칭과 멤버스는 동의한 회원만 진행하며, 별도의 금액 추가는 없다.

업무 중 커플매니저는 고객의 상담과 가입 절차를 도우며, 원하는 결혼관과 이성관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매칭매니저는 커플매니저와 함께 회원의 프로필 추천을 의논하고, 전반적인 회원 미팅 제안과 후기, 피드백을 관리한다.

가연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좋은 결혼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만큼,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조언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외에 상담이나 영업과 관련된 경력이 있다면 더욱 빠르게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용 시에는 신입과 경력 과정을 별도 구분하고 있다. 매니저 경력이 없더라도, 업계 전반과 업무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받고, 해당 기간에는 교육비를 함께 지원받는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1:1 매칭 이외에도 매월 미팅파티 행사 등을 열어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