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TBN 충북교통방송은 20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기획특집 '안고산다' 2부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안고산다'는 지난해 7월 15일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참사 이후 1년여 동안 생존자와 유족의 심리적 후유증 등 삶의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배우 강신일씨가 맡았다.
충북교통방송은 FM 라디오 청주 103.3㎒, 충주 FM 93.5㎒ 또는 스마트폰 앱(TBN 교통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