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일 주식회사 케이워터운영관리와 관광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 수자원 및 물 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 사업 ▲ 진안고원 치유 숲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객 유치 ▲ 진안군의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수자원과 마이산·운장산·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한 산림자원, 청정 생태자원, 홍삼스파 등을 기반으로 건강 치유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수자원 치유 관광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테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물 치유 요법 도입으로 진안이 치유관광의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