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 신약개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 ▲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교육플랫폼 LAIDD(라이드)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간 협력, 서로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제약바이오의 디지털 전환과 AI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는 일에 지속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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