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학년도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LINC 3.0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들이 경쟁을 벌였다.
참가 학생들은 산학협력 체험 및 홍보, 특화 교육 과정 이수 및 성과, 공유·협업 및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체험 총 4개 분야에 작품을 제출했고,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받았다.
경성대 유아교육과 양은정 학생은 ‘창업을 향한 도전, 유아교육과 창업을 잇는 나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 산학협력 체험 및 홍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양은정 학생은 “창업에 도전한 경험을 담아낸 콘텐츠가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창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걷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노하우를 많은 분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