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은가은, 내년 4월 결혼한다… '신랑수업'서 준비 과정 공개

스포츠한국 2024-11-20 15:25:30
사진=박현호, 은가은 인스타그램  사진=박현호, 은가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한다.

20일 신랑수업 측은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박현호와 은가은은 트로트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들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바 있다.

이후 박현호와 은가은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합류했고, 현재 방송을 통해 설레는 커플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박현호는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22년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까지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