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는오는 21~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5~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이어 다음달 5~17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달 18일 각 상임위 심의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계수조정 후 의결한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9137억 원,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974억 원 등 1조111억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송곳 검증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효율적 감사와 합리적 예산심사를 펼쳐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