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는 12월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AGF 2024’에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C'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문화 축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한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C’를 이번 ‘AGF 2024’에서도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C’는 각 국가에서 모인 소녀들을 육성하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 캐릭터가 미소녀를 성장시켜 나가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중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17일 마무리한 ‘지스타 2024’에 이어 ‘AGF 2024’에서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관람객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미소녀를 육성해 나가는 ‘프로젝트 C’만의 매력을 ‘AGF 2024’에서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