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8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교과 연계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특강은 근골격계 물리치료진단학 실습을 주제로, SNU서울병원 물리치료사(스포츠재활센터 팀장)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기능적 진단 검사와 운동 분석 방법 등을 다루어 학생들이 실습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평가 기법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임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근골격계 물리치료진단학 실습 특강은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진단 기법을 심도 있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더욱 전문적인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