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KT에스테이트가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45㎡의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2.4m 천장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하여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는 넓은 중앙광장과 수변 광장 등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1.68대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또한 KT의 최첨단 AICT(인공지능+정보통신) 기술도 대거 도입했다.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음성인식 AI 월패드,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커뮤니티센터의 키오스크와 공동현관, 순찰로봇, 청소로봇, 서빙로봇 등 AI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원패스, 산소발생기, 미세먼지 신호등, 홈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10월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