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3년간 아동복지시설 257곳의 석면 건축자재를 해체·제거했다고 환경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는 2017∼2024년 아동복지시설 1천751곳을 대상으로 석면 건축물 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환경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런 성과를 소개하는 '아동복지시설 석면안전 선언 및 성과발표회'를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참여한 석면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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