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자'…SK하이닉스·이차전지·자동차주 강세
삼성전자 약세 지속…'에코프로 형제' 상승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0일 장중 오름폭을 소폭 키워 2,48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68포인트(0.55%) 오른 2,485.6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소폭 늘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6억원, 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58%), LG에너지솔루션[373220](1.65%), POSCO홀딩스[005490](2.4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4%), 현대차[005380](1.62%), 기아[000270](3.46%), KB금융[105560](4.26%)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60%), 셀트리온[068270](-0.58%), 고려아연[010130](-0.50%)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3.17%), 통신업(1.97%), 금융업(1.51%) 등이 오르고 있으며 건설업(-0.75%), 전기가스업(-0.68%)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21%) 상승한 687.5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42%) 오른 689.03으로 개장해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086520](2.91%) 등이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알테오젠[196170](2.53%), 휴젤[145020](2.38%), 클래시스[214150](4.98%) 등도 강세다.
HLB[028300](-0.85%), 리가켐바이오[141080](-0.3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14%)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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