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싱잉볼 명상, 해변 노르딕워킹, 향기 교실, 공예 교실, 요리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후치유 소인 6천원, 대인 1만원, 문화치유는 소인·대인 2만원이다.
이채빈 공단 이사장은 20일 "해양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객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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