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병원 여미홀에서 '1년의 성장, 앞으로의 빛나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신규 간호사 40여 명과 선배 간호사들, 민정준 병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이애경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규 간호사의 소회를 나누고, 선배 간호사의 격려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간호사(53병동)는 "따뜻함의 힘을 배운 1년이었다. 암의 두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환자를 돌보는 선배 간호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온기를 나누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