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안동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안동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의 수상경력을 자랑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