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Ⅱ'는 전날 3만 7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1401명이다.
'글래디에이터Ⅱ'는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이후 24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막시무스가 죽은 지 20년이 흐른 로마를 배경으로 막시무스의 아들 루시우스가 검투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어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한 로맨스 영화 '청설'이 2위에 자리했다. 해당 작품은 전날 2만 452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57만 3456명이다.
3위는 박신양, 이민기 주연의 오컬트 영화 '사흘'로 해당 작품은 19일 하루 동안 99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1564명이다.
4위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베놈: 라스트댄스'로서 해당 작품은 전날 하루 동안 788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72만 449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