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MM은 ESG 경영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HMM은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년보다 1단계 상승했다.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인적자원 관리, 공급망 관리, 고객 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06년 설립된 국내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매년 평가한다.
총 1270개의 회사를 7개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나눠 평가하며 자산 규모가 큰 기업(2조 이상)에는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HMM 관계자는 “전사적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이로운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