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9일 대만 수인의호관리전과학교 관계자들이 방문해 양교 간의 교육적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교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을 비롯해 대만 수인의호관리전과학교 린 유쳉 이사, 첸 밍탕 총장과 평생교육학부,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방사선과, 작업치료과 교수진 등 각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교의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양교는 앞으로 더 활발하게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인의호관리전과학교는 ‘학문적 우수성과 인성, 행복과 희망’을 바탕으로 1969년에 설립돼 간호학과, 의료기술학과,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보건관리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료정보학과가 있는 전통이 있는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