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LS일렉트릭은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방향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지역 내 2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요즘 회사가 준비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