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0대가 몰던 경차 중앙분리대 들이받아…1명 사망

연합뉴스 2024-11-20 07:00:34

승용차 화재 사고 (PG)

(대구=연합뉴스) 20일 오전 3시 34분께 대구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지하차도에서 스파크 차량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해당 차량은 사고가 난 후 엔진룸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