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과 전주문화재단, 전라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24 전주 댄스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3∼24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시 관광거점 도시육성 사업으로 열리는 행사는 제15회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과 제1회 회장배 전국 라인댄스 대회를 겸한다.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는 초등·중학·고등·대학부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또 국가대표 1·2·3차 선발전을 통과한 라틴 12커플과 스탠다드 12커플이 국가대표 세 자리씩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회장배 전국 라인댄스 대회에는 7∼70세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을 선보인다.
대회 관계자는 "댄스스포츠는 화려함과 아름다움뿐 아니라 선수들의 균형, 호흡,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며 "전국 강자들의 경연과 댄스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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