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딸 잼잼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활성화 돼 속상해 했다.
소율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잼잼이 인스타가 갑자기 어제 밤에 비활성화 됐다”며 “예쁜 사진들, 팬 분들께서 예쁘게 그려주신 그림, 영상, 사진들 다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너무 속상하다. 그렇지만 방침이 어쩔 수가 없나 보다”라며 “우리 잼잼이, 뽀뽀 예쁜 사진들, 제 인스타로 자주 올리겠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정은 비활성화하거나 삭제 조치하고 있다.
14세 이상만 가입이 허용되는 인스타그램은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정은 부모나 관리자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입증해야 계속해서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명 육아 계정, 아기 계정들이 잇따라 정지되거나 삭제 처리 됐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