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졸음 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 문구를 졸음번쩍껌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매송휴게소(목포방면) 내에 ‘졸음번쩍 캡슐부스’를 설치한다. 졸음번쩍 캡슐부스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이 졸음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스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사고 안전체험관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롯데웰푸드와 함께 하는 공동캠페인 졸음운전방지 현수막과 스티커 홍보물을 부착한다.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