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최대 반값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 시즌 인기 여행지 중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로 엄선했다고 모두투어는 강조했다.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6개 지역과 부산, 청주, 무안 등의 지방 출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약 시 수험표를 증빙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인 예약 시 10%, 3인 예약 시 30%, 4인 예약 시 50% 할인 등이 적용된다.
지난 15일 프로모션 실시 후 현재까지 180여 명의 수험생이 예약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이 34%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22%), 유럽(15%), 중국(13%), 호주(10%) 순으로 나타났다.
또래끼리의 여행 예약은 일본과 중국 지역 비중이 높았고 오사카, 도쿄, 칭다오, 상하이 등의 대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여행 예약은 동남아와 유럽 지역의 비중이 높았고 다낭, 보홀, 냐짱 등과 같은 휴양지와 스페인·포르투갈, 스위스, 이탈리아 등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