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창업지원단 유태우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태우 교수는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2024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4)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지원단 소속의 유태우 교수는 충남대 부임 이후로 기업가정신 교과목 개발, 교육, 창업지원 및 연구를 통해 창업교육 수료(1463명), 학생창업유망팀 지도(18팀 선정), 청년창업기업 55개사 코칭 및 멘토링(투융자 19.5억 등), 창업기업 애로상담(102건)을 수행하며 기업가정신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태우 교수는 “연계전공 창업경영학(주관학과: 경영학과) 실무교원으로서 충남대에 기업가정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대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및 초중등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의 충청권역 주관대학으로서 권역 내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유태우 교수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 세종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