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 관람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인천아트쇼 2024'가 오는 21∼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들과 국내 유명 작가 등 1천300여명의 작품 6천여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동양적 사유와 현대적 미학을 결합해 독자적인 화풍을 완성한 조부수 화백의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올해 인천아트쇼에서는 해양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요트 전시와 연계한 LED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려 시각예술과 레저문화를 융합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천아트쇼 조직위는 미술품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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