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등지에서 '2024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셋째 주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행사의 하나로, 한 해 동안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업가정신, 창업에서 스케일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약 700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열리며 행사 기간 포럼과 토크콘서트, 연구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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