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바’ 형태 신제품 ‘젤라또바’ 선봬

뷰어스 2024-11-19 16:00:03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 빨라쪼가 프리미엄 젤라또바(Bar)를 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컵이나 콘으로 즐기던 젤라또를 ‘바’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빨라쪼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단단하게 얼리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잘 녹기 때문에 바 형태로 만들기 어려웠다.

젤라또바는 겉을 초콜릿으로 감싸 완성했다. 젤라또 위에 두꺼운 초콜릿 옷을 입히는 방식이다. 초콜릿이 단단하고 두툼해지도록 여러 번에 걸쳐 초콜릿을 입혔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스위스 펠클린 리얼 초콜릿을 사용해 젤라또의 쫀득함을 달콤쌉쌀한 초콜릿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빨라쪼 젤라또바는 3종이다. 23가지 빨라쪼 젤라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콜라또’, 젊은층이 즐겨 찾는 ‘피스타치오’, 어른들 입맛을 겨냥한 ‘보성말차’다. 빨라쪼는 젤라또바와 함께 건강 젤라또 ‘스윗펌킨’도 선보인다. 여름 ‘알로에’에 이은 건강 젤라또 시리즈로 국산 단호박을 원물째 담았다.

빨라쪼 관계자는 “이탈리아 로마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인 빨라쪼를 더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계절에 맞는 건강 젤라또와 함께 젤라또바를 더 다양한 맛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