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미용건강관리학과가 최근 일본 엣지국제미용전문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K-뷰티 특강을 진행했다.
미용건강관리학과는 지난달 23일 해운대캠퍼스 학과실습실에 엣지국제미용전문학교 교수진 3명, 학생 10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용건강관리학과 학생 30명이 일본 엣지국제미용전문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상호교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방문에서 미용건강관리학과장인 이영희 교수가 케이뷰티 스타일링을 주제로 특강했고, 해운대구 이경민포레가든에서 케이팝 아이돌 헤어·메이크업을 실습해 호응을 얻었다.
이영희 교수는 “케이팝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 젊은 층에도 여전히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양교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미용건강관리학과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