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에스엠알오(대표이사 진대용)가 2년 연속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 기업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하는 기업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경영진의 리더십, 독서경영 인프라 및 추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디에스엠알오는 도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도서 나눔 활동 및 사내 독서공간 조성 등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에스엠알오가 소장하는 책은 1000여권이 넘고,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자율적으로 독서하고 토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진대용 대표는 “디에스엠알오의 경영 이념을 살리고, 지식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방식으로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