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기관을 평가한 결과 청주시, 진주시, 고흥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안성시·창원시·안동시·보은군·창녕군 등 6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년 대비 평가점수 인상 폭이 큰 주식회사 에코비트워터·광양시·군위농공단지협의회 등 3곳에는 발전상을 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폐수 유입률과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안전 관리 등 14개 항목에 대한 유역(지방)환경청 1차 평가와 환경부 심의위원회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 결과는 환경부 홈페이지(me.go.kr)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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