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전남관광플랫폼 앱과 연계해 12월 15일까지 대표 관광 체험상품 4종을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반값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녹테마레, 담양 딜라이트, 강진 짚트랙 등이다.
할인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예약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현장에서 수험표 확인이 필요하다.
이밖에 26일 무안 봉불사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감 명상, 감정 상담, 에니어그램 등 다양한 명상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