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과학·기술·의학 분야 세계적 출판기업 '엘스비어'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수 29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를 기반으로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

안순철 총장은 "세계 석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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