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보건소·보건지소 한의 진료실 운영,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건강증진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한의약 발전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