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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이웃과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이 나섰다.

대신증권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ESG 교육과 헌혈 및 기부캠페인을 진행한 ‘2024 대신 ESG Week’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이번 행사는 ESG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ESG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동에 직접 참여해 성취감을 얻고자 준비했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외에도 장학사업,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소외계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 및 영업점에서 진행한 의류, 잡화, 도서, 가전 등 물품기부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4만1076개 분량인 282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모인 물품은 비영리 공익법인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됐다.

임직원 142명이 동참한 헌혈 활동으로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소아암 재단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자본시장 변화와 투자자 보호’라는 주제로 자본시장에서 ESG의 중요성과 동향, 정책방향을 체크할 수 있는 ESG교육도 진행했다. 

유혜령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 환경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