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오빠 지플랫(최환희)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오빠 지플랫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다. 해당 게시물에 최준희는 불꽃 이모티콘을 더하며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빠의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최준희의 모습이 팬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에도 오빠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오빠랑 나 진짜 닮았다. 둘 다 귀로 날아갈 것 같다"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매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고,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불거졌던 남매 간 불화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및 패션모델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