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샵 리뉴얼.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재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우선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식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밖에 연간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한도를 기존 자동차용품, 일상용품 등 카테고리별 100만포인트에서 통합 한도 200만포인트로 변경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리뉴얼된 현대샵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캐릭터 및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인기 캐릭터 ‘조구만(JOGUMAN)’을 활용한 캐스퍼 굿즈를 출시했다. 해당 굿즈를 경푸믕로 하는 11월 특별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